경제적 자유를 위해

워렌버핏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화 본문

주식 공부

워렌버핏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화

모아모아서 2021. 5. 20. 04:03

워렌버핏 투자 포트폴리오

버크셔 헤서웨이의 3월 31일 변화된 포트폴리오가 올라왔습니다.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워렌버핏 투자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기 전 이전 다양한 주식 관련 내용 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1.05.28 - 메타버스란? 메타버스 수혜주 관련주 (미국, 한국)

2021.05.21 - 테이퍼링 뜻과 테이퍼링 투자 뱡향

2021.03.30 - 건설주, 건자재주 추천

2021.05.13 - MSCI 리밸런싱과 편입, 편출 종목

 

현재 그가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13F 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워렌 버핏은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다", "현재 물가는 오르고 있고, 철강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버크셔의 비즈니스도 영향을 받고 있다", 마지막에 "경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투자의 귀재인 그를 보고 우리들의 포트폴리오도 다시 한번 더 점검이 필요합니다. 2021년 2월 우리는 워렌버핏이 디즈니, 페이팔을  매도하고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주식을 매입하고 그와 동시에 애플 주식을 6%가량 매도한 것을 뉴스를 통해 들었습니다. 또한 유가가 오르기 전 인플레이션을 예상했다는 듯 미국 양대 정유회사 중 하나인 쉐브론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는 투자를 보였습니다.

 

 

위의 투자 방향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거는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과 코로나 19가 회복됨에 따라 IT 인프라 확대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고려해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 회복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현상을 고려해 쉐브론 미국의 정유회사를 투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나 투자는 현재 신의 한 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주식에서는 종목에 대한 분석보다 전체적인 시황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시황이 보여야 투자할 종목들의 섹터가 보이게 되고 섹터가 정해지면 거기서 종목을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종목을 먼저 찾고 섹터를 찾고 시황을 보는 반대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방향에 대해 고민이 된다면 워렌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고 전체적인 시황을 파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워렌버핏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화

워렌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보면 장기 보유하고 있던 금융주의 보유 비중을 축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주의 비중 축소는 금리 인상 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금융주를 축소한 것으로 보아 단기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 거 같습니다.

또한 쉐브론 주식을 가장 많이 매도하였고, 이는 현재 원유 가격이 코로나 19 회복에 따른 과잉 수요를 과도하게 반영하였다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원유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했다고 보는 것인지 쉐브론 주식을 절반 정도 매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어떤 종목일까요? 현재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전부 인플레이션에 유리한 종목군들이었습니다. 워렌버핏이 예전에 인플레이션 시기에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현금을 쓰는 회사보다 현금을 창출하는 회사라고 하였습니다.

 

AON (보험), KR (유통업), VZ (이동통신사), RH (가정용 가구), MMC (보험)을 1분기 매수하였습니다. 워렌버핏의 투자 회사들을 살펴본다면 인플레이션시 점유율이나 매출 손실 없이 가격을 쉽게 올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투자 방향을 본다면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투자로 방향성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 업종은 보험, 유통업, 이동통신사, 가정용 가구회사등 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