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동향 (2월 23일), 주식 시장 전망

코스피는 오늘도 큰 낙폭을 보이며 축소 마감하였습니다. 현재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일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장 종료 전 상승하였습니다. 코스피에서 긍정적인 요소는 기관들이 다시 매수세로 전환된 것을 볼 수 있고, 외국인은 아직까지 이익실현 및 금리상승에 불안함 탓인지 연일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요국들의 경우 백신 접종 속도 증가와 영국, 유럽의 봉쇄 완화 계획에 시선이 집중되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와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에 따른 수혜 종목들이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현재 가치주들의 급락과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테마에 따른 급락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 전망 및 견해

 

현재 코스피 3,200 포인트 이후 저항이 지속되고 있고, 반복된 돌파에도 계속적인 한계와 엄청난 큰 등락에 따라 투자자들은 불안감이 커지는게 당연합니다. 현재 이러한 금리 상승과 코로나 19 백신에 의한 효과로 인해 주도업종, 주도주 변화는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선택 장애, 결정장애와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내가 투자한 종목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됩니다.

 

영원한 급등은 없습니다. 그 주가가 과연 그 밸류에이션에 합당한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지금 과연 3,200을 뚫을 수 있는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의 답변입니다.  이러한 기간 조정 동안 종목을 변경하는 게 좋을까?

답변은 NO입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는 코로나 피해주를 가진 여유자금으로 포트에 담아 수익을 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 같습니다. 현재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베터리의 경우 긴 조정이 끝난 다음에도 주도 업종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일 수록 비중을 절대 줄이지 마시고 긴 조정장을 기대 리시 길 권고드립니다.  

 

 

업종별 종목 분석

 

1) 인터넷

- 국내 커머스 1위인 네이버의 경우 쿠팡의 뉴욕증시로 인해 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J와 물류부분 협업까지 강화해 날개를 달것으로 보입니다.

- 카카오의 경우 올해도 높은 매출 성과 카카오 뱅크 상장에 따라 카카오 주가 상승 전망이 보입니다.

 

 

2) 게임

- 게임주의 경우 많은 하락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6개 대형사 모두 감소하며, 아이템 확률 의무 공개 포함한 게임법 전면 개정안 이슈가 부각되고, 게임 운영에 대한 유저 여론 또한 좋지 않아 많은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신작 모멘텀, 밸류에이션 감안 시 엔씨소프트와 컴투스의 경우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3) 통신

- 통신주의 경우 모멘텀 부재가 지속되었지만, KT의 경우 배당매력이 높아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현재 통신주의 경우 5G 중심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주가 조정 시 매수 관점이 가능하나 당분간은 중립으로 유지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4) 디스플레이

-LCD 가격 흐름이 예상보다 강세로 지속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종이 2월 중순 강한 주가 흐름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OLED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로 패널 업체들이 많은 효과를 볼 것으로 보여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5) 반도체

-메모리 업황에 따른 수혜로 SK 하이닉스가 홀로 상승의 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관련 쇼티지 지속과 파운드리 모멘텀까지 살아있어 조정 이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 의견

현재 주식장 많은 하락에 따라 금리 상승에 따라 폭락장이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크고 본인이 가지고 계신 주식 포트에 대해 종목을 바꿔야 하는 고민도 많이 하실 거입니다. 주도주는 현재에 이끄는 핵심으로 긴 조정이 끝나면 주도주는 변하지 않고 올라갈 것입니다. 1분기까지 지속적인 조정과 하락으로 3000 밑으로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만약 중장기로 보신다면 2~3월 하락장에서는 주가를 확인하지 않고 당분간은 일상생활에 집중하는 것은 어떨까요? 보시면 보실수록 사람의 심리는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