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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다시 돌아온 언택트주, 성장주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해 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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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다시 돌아온 언택트주, 성장주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해 정리

모아모아서 2021. 1. 27. 03:03

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3200을 돌파하고 현재 많은 분들이 증시에 대한 버블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근 10년간 박스권을 유지한 한국 코스피 지수는 지금 너무나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연 버블일까요? 사실 코스피가 과열이 된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형태 체질이 변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끊임없는 적자 끝에 반도체로의 확장을 성공하고, 기아차와 현대차의 경우 전기차 그리고 세계 1위의 기술은 가진 수소차까지 IT와 전기전자, 자동차에 선진기술을 모두 가진 국가는 미국과 한국뿐입니다.

 

2차 전지, 삼성전자 주가흐름 및 성적표

사실 그동안 한국이 박스권에 유지한 이유는 독보적인 기업이 없는 것도 한몫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예전과 다른 한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금 한국 증시 중심에는 2차 전지/바이오/비메모리/자동차 산업 등 신사업 중심으로 변화했습니다. 과열 거품을 걱정하기 전에 좋은 성장 기업을 찾아 미리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FAANG (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Alphabet을 나타내는 말로 4조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합친 기술주)으로 대표되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주가 또한 강세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증시의 경우 하나의 주도주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닌 순환 사이클을 돌게 됩니다.
국내 증시의 경우 1차 2차 강세가 오게 되는데 1차의 경우 코스피 대비 30% ~50%의 강한 증가, 2차에서는 코스피 대비 10%~20% 수준의 증가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에 사이클에 맞는 주도주 2~3개를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9월 이전의 주도주 (건강관리 → 소프트웨어 → 화학 → 자동차) 순으로 강세가 나타났고 현재 유일하게 2차 강세는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만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차 반등을 준비하는 소프트웨어 업종

1월 마지막 주부터 설 연휴 전까지 집중된 소프트웨어 업종 (네이버, 게임주 등)의 실적 발표와 신작 게임 발표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식들을 결국 실적이 받쳐줘야 한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적이 바탕이 없다면 기대감 하나로 상승한 주식은 다시 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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