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DR5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및 추천

반도체 DDR5란 무엇이고, 향후 전망

 

흔히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뉘게 됩니다. 현재 한국에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비메모리의 경우 TSMC에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비메모리 시장을 선점에 따라 반도체 대장주들의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어떤것일까요? 

메모리 반도체는 흔히 데이터를 기억하는 저장 장치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D램의 경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용량이 커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등에서 기억을 하는 장치로, CPU를 도와 프로그램을 읽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 빠른 연산과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더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진 메모리가 필요했고 그것을 DDR (Double Date Rate)라고 부릅니다. DDR5의 경우 기존 DDR4에 대비해 속도가 거의 2배 가까이 나오면서 용량은 16g에서 64g로 4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전력 소비 또한 낮아 차세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 제품입니다. 

기존 DDR4와 DDR5 비교

현재 DDR5를 가자 먼저 개발한 회사는 SK하이닉스로 2018년 11월에 개발했습니다. 삼성의 경우 현재 생산효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재 DDR5 양산화가 시작되었습니다. DDR5는 21년 4분기 PC, 그리고 22년 1분기 서버에 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양한 서플라이 체인 DDR5 메모리 제조사들이 양산 준비를 하고 있으며 모듈의 설계 구조 변화로 DDR5 사이클에 부품주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DDR5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DDR5 최대 수혜가 될 종목들은 설계구조 변화로 PC/서버용 DRAM 모듈향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진과 같이 반도체의 채용 확대로 패키징 기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 기판

심텍, 코리아써키트, 티엘비, 해성디에스, 대덕전자

 

-심텍의 경우 국내 서플라이체인 부품주 중 패키징 기판 대장주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DDR5 서버 적용 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DRAM 비중이 높은 부품사는 티엘비입니다.

 

2. 수동부품

삼성전기, 아비코전자

 

3. 소켓/파츠

티에스이, ISC, 마이크로컨텍솔, 마이크로프랜드

 

4. 후공정 관련 장비주

유니테스트, 엑시콘, 테크윙, 디아이

 

DDR5가 올해 4분기부터 본격 적용될 만큼 관련주, 수혜주 장비주에 대해 미리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수익이 나오는 22년 2분기로 차근차근 모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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