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태양광, 풍력, 수소)

그린뉴딜 (Green New Deal)이라는 단어는 사실 요즘 들어서 나오는 단어가 아닌 토머스 프리드먼이 처음 언급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린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수소 등과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육성하여 에너지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고용까지 이르는 말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사회적, 경제적인 변화를 추진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번에는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태양광, 풍력, 수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외에 아래 다양한 이전 글들도 참고하시면 투자방향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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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2조 달러를 향후 투입해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략을 내놓았습니다. 향후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까지 하게 된다면 향후 대대적인 인프라 관련 투자가 이어질 것이고 이에 맞춰 향후 신재생에너지가 주도하는 사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린뉴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태양광, 풍력, 수소)에 대해 관심이 필요합니다.

미국 그린뉴딜 정책의 3대 지향 목표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사회 불평등 해소

 

조바이든의 그린뉴딜 정책

-목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

-재원: 4년간 2조달려 (2,401조 원가량) 투자

-주내용: 2035년까지 발전소 탄소 배출 중단, 청정 경전철, 버스 시스템 투자

현재 그린 뉴딜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는 EU로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향후 탄소세까지 도입해 그린뉴딜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한국 역시 한국판 뉴딜로 저탄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2025년까지 56조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고, 이는 전체 뉴딜 예산의 35%나 되는 예산입니다. 이미 정부는 태양광, 수소 전기차 및 풍력 등에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자료 출저: 산업부 보도자료

단순히 태양광, 수소, 풍력뿐만이 아니라 현재 한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이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를 파악하고 그 종목을 투자하면 향후 꾸준한 이득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그린뉴딜 정책 부문 (그린뉴딜 관련주)

1. 도시,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그린뉴딜 관련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공공건물을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건물로 신축 및 리모델링

-태양광/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한 그린 스마트 스쿨 구축

2.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그린뉴딜 관련주)

-신재생에너지 기반: 해상 풍력단지 구축을 위한 준비, 상가 또는 주거용 저가용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치비 지원

-전기차, 수소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3.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그린뉴딜 관련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스마트 생태 공장,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 지원, 미세먼지 관리 기술 개발

 

->3가지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문은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입니다. 육상 및 해상 풍력,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그린 스마트 스쿨, 전기 및 수소 충전소 확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중 가장 다양한 곳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태양광입니다. 태양광의 경우 주택, 공장 및 심지어 전기자동차 루프탑에도 적용하여 사용할 예정으로 다른 신재생에너지 대비해서 가장 많은 곳에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 그린 뉴딜관련주에 초점을 두신다면 태양광을 우선순위로 두고 수소, 풍력을 투자하시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