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 한국 증시 산업 뉴스로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하자

IT 부분

1. 반도체

1위 TSMC 빈틈을 노리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퀄컴, 인텔로 부터 파운드리 일감을 수주하면서 TSMC와의 격차를 좁혀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TSMC는 늘어나는 반도체 물량을 감당 못하면서 삼성전자와 TSMC와의 격차 (54% vs 17%)를 줄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 디스플레이 가전

삼성전자가 미국서 태블릿 pc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시장까지 선점할려는 것으로 추후 태블릿 pc, 노트북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활용이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가 대형 OLED용 발광소재와 비발광소재 공급을 늘려 사업 성장을 가속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소재

1.화학 정유

현대차, 일렉시티2에 SK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올여름 출시 목표로 새로운 전기버스 모델 개발 중 새로 개발된 전기버스의 경우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아닌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쇼크 정유업계, 일본 지진, 미국 한파 호재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정제마진이 지난 16일 이후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까지 더해져 정유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지진과 미국 한파가 석유 제품 공급에 차질을 초래해 정제 마진 비율이 높아져 롯데케미칼, S-oil 등에서 많은 이익을 볼 것 으로 보입니다.

2. 철강/조선/기계

포스코 이사회 상화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업 평가의 주요 지표로 부상한 ESG는 향후 포스코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서로부터 액화천연가스 (LNG) 연료를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을 총 4천 587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올해 들어 총 14척을 수주 달성하였습니다.

산업재

1. New Energy 유틸리티

한화솔루션 에너지 사업 대전환 시동을 걸었습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태양광 사업을 크게 세가지 부문 (태양광, 모듈, DEG, GES)로 나눠 육성할 계획입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2045 탄소 중립 추진전략 로드맵 수립에 착수하였습니다. 국내 사업장의 경우 공정부문 친환경연료로 전환할 예정, 전력부문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 유형 분석 및 감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소비재

1. 자동차/운송 모빌리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모두 오른 국내 자동차-부품 업종 기업 중 기아의 성장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매출 59조, 영업이익 2조 66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8%, 2.8%늘어난 수치입니다.

미국에서 한파에 따른 에너지 위기의 여파로 멕시코에도 전력난이 이어지면서 기아 멕시코 공장도 타격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미국 한파로 인해 천연가스 수급이 어려워진 이유이고, 18~19일까지 가동 중단한 후 내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2.음식료

1조 남긴 CJ제일제당, 올해 9천억 금액을 투자 예고 하였고, 이는 전체 투자금 절반 가량을 K-푸드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로운 '캐시카우'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부문 육성에도 2200억원울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1. 인터넷/게임

카카오모빌리티가 글로벌 투자사 칼라임 그룹으로 부터 220억원 투자을 유치하였습니다.

쿠팡 미국 상장을 지켜본 SSG닷컴, 실적 개선을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쓱 닷컴은 지난해 매출액 1조 2941억원으로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 기준 3배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2.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통신

CJ ENM,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미디어 그룹과 손잡고 아프리카 시장이 진출하였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초기 시장인 남아공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 사업 영토를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해 시청자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Ktb 투자증권 (Daily KTB morning Brief)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