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포트폴리오 섹터별 관련주 분석

주식에서 가장 명심해야할 말은 주가가 쌀때사서 비쌀때 파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들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편하고 빠르게 돈을 벌고 싶은 욕구 때문입니다. 사실 종목별 순환매에 따라 섹터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섹터별로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순환매때 모든 종목 별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사실 한정된 돈으로 분산투자란 쉽지 않은 말입니다. 즉 순환매가 오기전 극도로 소외된 섹터의 종목을 미리 선점해 다시 돌아오는 순환매떄에 이득을 보는 것을 준비해야합니다. 사실 이러한 순환매를 예측하는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고, 저희가 투자시 생각해야할 거는 저평가나 소외된 종목을 미리 선점해두고 진득하게 기다리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현재 가장 소외받고 있는 게임주, 바이오주 전망 및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화학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는 수소 산업 관련 유의미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수소차 관련 수분제어장치 판매량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는 타이어 코드 가격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2. 에너지 (SK이노베이션, S-oil)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소송 합의를 통해 불확실성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현재 배터리 종목 중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장성은 배터리 3사 중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S-oil은 정제 마진의 구조적인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2분기에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린에너지 확대가 석유제품 공급 감소로 이어져 정제마진 강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3. 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

-DL이앤씨는 상반기 주택착공 1.1만 대를 목표하고 있어며 현재 2.0만 대비 양호한 착공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안정적인 이익 개선과 주주환원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가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지주회사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6조 원의 배당 외에 10.7조 원의 특별 배당까지 배당해 현재 8,947억 원의 배당금을 수취한 것으로 보이며, 삼성생명, 삼성SDS를 포함하면 수취 배당금만 1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물산은 수취 배당금의 60~70%를 재배당 정책을 제시해 삼성물산의 주당 배당금은 3,500원으로 배당 매력까지 갖고 있습니다.

 

5. 운송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택배 노조 파업 합의 도달로 물류대란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택배요금 상승해 지속적인 수익 상승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6. 자동차 (기아)

-기아차는 4~5월 중국 제외 글로벌 판매대수가 82.7% 증가하였고, 2분기에도 기존 전망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7. 화장품 (연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주가가 화장품 섹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우는 1) 전방시장 회복에 따른 매출 선장, 2) 경제 효과 및 비용 효율화 노력에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21 2분기에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8. 유통 및 면세 (호텔신라)

-연초 이후 강한 주가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현재 백화점과 면세점 종목들의 모멘텀이 많이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호텔신라는 지속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백신 접종률에 따라 관광객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9. 미디어, 엔터 (스튜디오드래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판가 인상, 판매채널 확대, 라이브러리 축적으로 판매 매출 중심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콘텐츠 경쟁력 제고가 영업이익률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2분기 아티스트 활동 공백기를 넘어 3분기에는 블랙핑크 데뷔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10. 음식, 식료품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1.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안정적 수주를 기반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약품 수요 증가 및 생산 설비 부족으로 우호적인 수주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국내 출시 및 하반기 추가 병용 임상 결과 발표에 따라 신약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12.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올해 하반기 대형 OLED와 중소형 OLED 패널 부문의 동시 흑자 전환 예상 및 삼성전자 TV 패털 공급 예상되고 있습니다.

 

13. 통신서비스 (LG유플러스)

-5G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MVMO 사업자 유치에 강점을 보이는 LG유플러스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